전 세계 최정상급 불꽃놀이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LFC 류양 불꽃놀이 축제가 최근 성대하게 개막했다. 그 중에서도 미국팀이 선보인 맞춤형 불꽃놀이는 독창적인 연출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수만 명의 관중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를 받았다. 이로 인해 류양은 '세계 불꽃놀이 수도'라는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별과 줄무늬: 실크로드를 따라 울려 퍼지는 공명’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미국의 불꽃놀이는 미국 대중문화와 전통적인 중국 요소를 독창적으로 융합했다. 수백 개의 특제 불꽃이 차례로 하늘을 수직으로 올라가 자유의 여신상 실루엣과 할리우드 스타 등 상징적인 미국의 상징들을 형성했으며, 붉고 금색의 색조와 모란 문양은 중국적 미학을 반영했다. 지능형 지연 점화 기술을 활용하여 불꽃들은 밤하늘에 역동적인 '미중 악수' 패턴을 정확하게 연출했으며, 폭발 시점은 0.5초 이내로 제어되었다.
미국 팀의 책임자인 마크 앤더슨은 리양의 기후와 관람 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팀이 현지 기업들과 3개월간 협력하여 저황 환경 친화적 제제와 생분해성 종이 튜브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불꽃놀이 공연 대비 탄소 배출을 30%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5G 신호를 활용한 동기화된 음향·영상 기술을 통해 불꽃과 라이브 음악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심사위원들은 미국 팀의 공연이 국제 불꽃놀이 예술의 융합과 혁신을 보여주며, 대회에 다양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LFC 리양 불꽃놀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참가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불꽃놀이 분야의 글로벌 교류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리양이 세계적인 불꽃놀이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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