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 델타(치둥) 6개국 해상 불꽃놀이 경연 대회 성황리에 종료

8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쯔강 델타(치둥) 6개국 해상 불꽃놀이 경연 대회가 위안타오 코너 관광지역의 비하이 인샤 경관지구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 등 6개국의 최정상급 불꽃놀이 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늘을 배경으로, 바다를 무대로 삼아 현장에서 지켜본 6만 명의 관객들에게 숨 막히게 아름다운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러시아 팀이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매일 밤 7시 30분이 되면 불꽃놀이가 정해진 시간에 하늘을 수놓는다. '무지개 구름'과 '스타게이트' 같은 특수 효과가 5,000대의 드론 비행과 어우러졌으며, '신들의 춤'과 '축구 왕국' 같은 주제별 불꽃쇼를 통해 각국의 독특한 문화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드론 불꽃 예술 쇼 두 편인 '천리 강산'과 '천상 용비늘'이 기네스 세계기록에 성공적으로 도전하며 대회의 주요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총 투자액 약 3천만 위안을 기록한 이번 행사는 불꽃놀이 경연과 문화 관광 체험의 심층적 융합을 달성했다. 관광지 주변 호텔은 전부 만실을 기록했고, 식당의 고객 유입도 급증하며 '불꽃놀이 + 문화 관광' 모델이 소비 활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극하는지를 보여주었다. 기둥시 최초의 세계적 수준 불꽃놀이 경연 대회로서 이번 행사는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