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후 8시, 난창의 건강 강변에서 ‘화려한 영광, 융장의 기쁨의 노래’를 주제로 한 국경절 불꽃놀이 갈라쇼가 예정대로 펼쳐졌다. 45분간 이어진 음향과 시각의 대규모 쇼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전했다.
이 행사는 두 건물과 보트에서 동시에 발사하는 혁신적인 이중 발사 형식을 채택했다. 에코프렌드리 불꽃놀이가 트윈 타워의 60층 및 옥상에서 120초 동안 계속 피어올랐다. 한편, 라오관저우 수면 위의 9척의 부선들이 1,300미터 길이의 불꽃놀이 통로를 형성하며, 8,000개 이상의 공중 불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과 하늘이 찬란하게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했다. 5,000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비행단은 ‘천리산하도’ 스크롤과 ‘황금 오각별’을 포함한 9가지 정교한 패턴을 만들어냈으며, 도시의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네 가지 색상의 불꽃—‘고대 은색’, ‘혁명의 붉은색’, ‘현대의 파란색’, ‘미래의 황금색’—과 조화를 이루었다.
업그레이드된 '작은 파랑 폭포'와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200미터 높이의 '대형 꽃바구니' 불꽃놀이가 연이어 환호성을 자아냈으며, 드론이 형성한 '사랑스러운 난창(Lovely Nanchang)'이라는 문구는 관중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다수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관리 및 대중교통 셔틀 운영으로 질서를 유지하였으며, 건강 양안에 모인 관람객들은 이 영웅적인 도시가 지닌 낭만적 정신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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